4월 호주 물가상승률 6.8%로 예상치 웃돌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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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tsGoAUS 작성일 23-06-01 조회 471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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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유류가격등의 인상으로 6.8%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호주 매체 디오스트레일안등에 따르면 호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4월 기준 호주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예상치였던 6.4%를 상회하는 6.8%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호주 통계청의 미셸 바쿼트 통계국장은 작년 3월 도입된 유류세 감면 정책이 지난 10월 종료된 이후 물가상승이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자동차 기름값이 1년 전에 비해 9.5%나 급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나 급등한 임대료 역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에 중요한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연7% 이상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1번 금리 인상을 통해 사상 최저인 0.1%에서 3.85%까지 급격히 올렸지만 현재 금융시장은 지난 4월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RBA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확률이 높아졌다고 관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