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결혼식 하객버스 전복 35명 사상 30년 만에 최악의 버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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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tsGoAUS 작성일 23-06-13 조회 414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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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NSW주 헌터밸리 지역의 한 도로에서 결혼식 하객을 태운 버스가 전복돼 수십명이 다치고 승객10명이 사망했다.[참고사진]
호주 NSW주에서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을 태운 버스가 경사로에서 전복돼 10여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30년 만에 호주에서 발생한 최악의 버스 사고로 충격을 주고있다.
12일 ABC,로이터 통신등에 따르면 헌터 밸리 지역의 인근 와이너리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던 한객 50여명이 타고 있었으며 결혼식 파티를 끝내고 숙소로 이동하는
중이였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해졌지만 당시 해당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안개가 사고에 영향을 끼쳤쓸수 있다고 경찰측은 전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사망자 및 부상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하객의 안전을 위해 결혼식에 버스를 대절했을 텐데 상상하지 못한 참극이 발행했다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정부 지원 제공을 약속했다.
또한 크리스 민스(NSW 주지사)도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냈으며 이사건으로 호주 전체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