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예측 지난달 실업률 3.6%하락 > 호주정보

▲▲ 전문가들의 예상과 다르게 실업률 하락으로 추가금리 인상이 예측되고있다.

호주 지난달 실업률이 예상을 달리 지난4월 보다 0.1%p 내린 3.6%로 나타나 RBA(호주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질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18일 호주 매체 디오스트레일리안 등 매체에 따르면 호주통계청(ABS)은 지난달 호주의 신규 취업자가 7만 6000명 늘면서 3.6%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최근 경제 전문가들은 신규 취업자 증가가 18000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보다 약4배 이상 늘어남에 따라 이번 통계 자료로 볼 때 고용 증가 추세가 완화 한다는 징후를 찾아볼수 없다며 노동시간.노동참여율,실업률 등 모든 지표가 현재 노동시장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가리킨다고 분석했다.

RBA(호주중앙은행)는 연 7% 이상 무섭게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해 5월 부터 12번 금리 인상을 통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0.1% 에서4.1% 까지 급격하게 인상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실업률 통계를 참고해 볼때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