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NSW주 기록적인 더위 40도 넘는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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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주가자 작성일 23-03-07 조회 186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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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만에 찾아온 갑가스러운 폭염에 NSW주 주민들이 비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참고사진]
여름에 끝자락에 있는 호주 NSW주에 갑작스러운 폭염으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는 등 기상 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시드니 교외 지역 펜리스가 40.1도를 기록하는 등 시드니 뿐만아닌 NSW 남동부 지역 대부분이 2년 만에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이번 폭염은 8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밤에도 역시 무더위가 계속될것이라고 호주기상청은 전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도 계속되며 산불도 곳곳에서 발생했다.
또한 현재 NSW주에선 쓰레기 소각을 금지하는등 내륙쪽 학교는 극심한 더위로 휴교령이 내려졌다.
지구온난화로 계속된 이상기온에 호주기상청은 올해 가장 덥고 건조한 날씨의 영향을 계속 받을것이며 폭염과 가뭄등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각별한 주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