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온 한국 여성 성폭행한 인도계 남성 체 > 호주정보

▲▲ 발레시 당카르 [사진페이스북]

인도계 호주에거주하는 남성이 한국 여성 5명을 성폭행 및 불법촬영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21일 시드니 모닝헤럴드 등 매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도계 남성 발레시당카르가 NSW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당카르는 지난 2018년 1월부터10월까지 20대 한국 여성들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약물등을 투여해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았고 범행 수법으로는 호주 구인사이트에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해줄 사람을 구한다는 수법으로 지원자가 나타나면 집 인근 호텔로 유인해 음료안에 약물을 넣고 의식을 잃으면 성폭행 하고 휴대폰과 시계에 숨긴 소형 카메라로 불법촬영을 했다.

또한 경찰 조사결과 당카르의 노트북에서 한국 여성이 나온 영상 47개 추가로 발견했다고 전했다.

현재 당카르는 모든 혐의를 부인 중이며 피해자들이 모두 동의했다고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유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영상 속 모든 여성이 의식을 잃고 몸을 가누지 못한다고 명확한 근거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