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들개(딩고)랑 셀카 찍은 여성 벌금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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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tsGoAUS 작성일 23-07-22 조회 631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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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고새끼와 셀카를 찍어 SNS에 올린 관광객에게 벌금이 부과됐다.
호주 퀸즐랜드에서 야생 들개와 함게 셀카를 찍은 여성들이 위험한 행위를 했다는 주정부 방침에 따라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21일 호주매체에 따르면 최근 퀸즐랜드주 프레이저 아일랜드에서 잠을 자는 새끼 딩고 무리 옆에 누워 셀카를 찍었으며 '어미딩고가 가까이 있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고 여성의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퀸즐랜드 당국에 따르면 이런 행동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며 야생동물은 항상 조심해야하며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퀸즐랜드에는 수백 마리의 딩고가 살고 있어 항상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해왔습니다.
몇년전에는 한 여성이 해변에서 산책을하다 딩고에게 물려 팔과 다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고 어린소녀 또한 딩고에게 물려 입원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호주정부는 현재 우리의 과제는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딩고의 개체 수를 보존하는 것 이라며 SNS에 관심을 끌기 위해 이러한 규칙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